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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NBC에 따르면, 팀 쿡 애플 CEO가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해 사용자, 개발자, 콘텐츠 제작자를 만나 새로운 시장에서의 매출 증대를 목표로 삼았습니다.

 

- 전 세계 아이폰 출하량이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애플은 베트남에서 오포와 삼성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스마트폰 공급업체가 되었습니다.

 

- 쿡의 이번 방문은 특히 중국의 엄격한 코로나19 조치와 근로자 불안으로 인한 공급망 차질로 인해 애플의 제조 허브로서 베트남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강조합니다. 베트남은 현재 맥북, 아이패드, 애플 워치를 비롯한 다양한 애플 제품의 개발과 제조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 애플의 사업 다각화 전략에는 아이폰의 상당 부분을 생산하고 소비자 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보고 있는 인도도 포함됩니다. 그러나 애플의 베트남 진출은 환경 및 인권 단체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으며, 이들은 애플이 베트남의 기후 운동가 구금 문제를 해결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