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시아(Kioxia Corporation)가 최신 세대 유니버설 플래시 스토리지(Universal Flash Storage, UFS) 4.0 버전 임베디드 플래시 메모리 디바이스의 샘플 제공을 시작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256기가바이트(GB), 512GB, 1테라바이트(TB)의 용량으로 지원되는 신제품은 최첨단 스마트폰을 비롯한 다양한 차세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제품이다.

새로운 UFS 제품은 향상된 성능을 통해 5G 연결을 최적으로 활용하므로 다운로드 속도 증가, 지연 시간 최소화, 사용자 경험 향상을 제공한다. 패키지 크기가 작아지면 보드 공간 효율성과 설계 유연성이 향상된다.

주요 기능

· 이전 세대 대비 읽기/쓰기 속도 향상(3): 약 +15% 순차 쓰기, +50% 랜덤 쓰기, +30% 랜덤 읽기.

· 이전 세대 대비 패키지 크기 감소(4): 패키지 크기는 9mm x 13mm, 패키지 두께는 0.8mm(256GB 및 512GB) 및 0.9mm(1TB)로 기존 패키지 크기(11mm x 13mm)에 비해 약 18% 감소했다.

키오시아는 UFS 기술을 최초로 도입했으며(5), 계속해서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최신 UFS 4.0 버전 디바이스는 회사의 혁신적인 BiCS FLASH™ 3D 플래시 메모리와 컨트롤러를 JEDEC 표준 패키지에 통합한다. UFS 4.0은 MIPI M-PHY 5.0 및 UniPro 2.0을 통합하고, 레인당 최대 23.2Gbps 또는 장치당 46.4Gbps의 이론적인 인터페이스 속도를 지원한다. UFS 4.0은 UFS 3.1과 하위 호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