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걸로 끝이 아닌듯 해서요.

지금 비닝이냐 크롭이냐 하는 문제로 망원 쪽에

문제점이 있는 듯 해서

비닝이냐 크롭이냐는 왜 논란인지 모르겠네요.

망원 렌즈로 찍어보고 원 화소수 그대로 나오는 화각 확인한 뒤. 의문인 줌 구간에서 해상도랑 화각 비교해보면 끝일텐데요.

더 정확하게 얘기하면 화소의 크기가 줄어들기 때문이죠.

https://meeco.kr/mini/26644508

이전에 쓴 글인데, 이 부분은 저걸 보시면 이해될 거라 생각합니다.

뭐, 사실 사진과 카메라라는 개념으로 보면 고화소는 효율성이 많이 떨어진다고 봅니다. 스파이샷처럼 멀리 있는 걸 좀 더 선명하게 보는 것, 상당히 신기하고 좋지만. 그게 우리가 찍으려는 피사체와는 사실 상관 없는 상황이거나 순간일 확률이 훨씬 높거든요. 그러니 전반적인 이미지 품질을 좀 더 따진다고 했을 때는 화소 크기가 더 큰 게 낫다는 생각이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픽셀비닝으로 어느정도 보완하고 있고. 무엇보다 이전 세대에서 꽤 많이 점프업한 것은 사실입니다. 경쟁자가 거의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