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크기 때문에 생기는 선호가 아니라 싸서 그렇다는 측면도 감안해야 합니다.

8~9인치대 3:2비율이면 좋겠네요

문제는 접히는 디스플레이는 내구성도 문제지만, 가격도 문제죠. 상대적으로 작은 태블릿은 가격도 중요한데 비싸면 또 안사겠지요.

10인치대 대형 폴더블 스마트폰 처럼 만들어도  가격이 지금 폴드5보다 훨씬 높아지고 디플 교체비용도 높아지는데 과연 판매량이 많이 나올까요? 아무리 폴더블이라고 해도 9-10인치면 스마트폰이라 볼수도 없는데

저도 탭s중에 가장 작은게 11인치라 이걸 쓰지만, 같은 사양에 8-9인치 짜리 있었으면 11인치 안샀을 겁니다.

현재로써 삼성태블릿 중에서는 11인치가 무난하긴 한데 (플러스, 울트라보다 들고다니기 나음, 영상 보기에도 아주 작지는 않고, 웹서핑, 문서보기, 간단한 노트 끄적이기 등등) 아주 특징적인것도 없지요 (큰 화면이 주는 시원함과 그에 따른 멀티태스킹, 영상 특화 등등) 그렇다고 8-9인치대 처럼 컴팩트함이 장점도 아니고요.

여러 사이즈 태블릿 써 본 결과 11인치는 웹서핑 하기엔 8-9인치 다음으로 최적의 크기이긴 합니다. 여러 가지 다용도로 두루두루 쓰기엔 좋은데 중요한건 이런 용도에 70-80만원 가까운 돈을 쓰기엔....?? 하게 되는거죠.

탭s10 기본은 oled 들어가서 가격 높아진게 어찌보면 패착이라고 봅니다.

고급스럽게 만들기 위해 OLED 채용한건 이해되긴 한데
11인치라는 애매한 사이즈에 굳이 가격 올려가면서 OLED를 썼어야 했나 싶습니다.

큰 화면은 oled 채용시 가격이 올라가도 장점이 확 체감 되는데 11인치는 영상보는 용도가 장점은 아니라서 그냥 상태 좋은 lcd가 낫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