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대로 브라운 9+, 람대쉬 팜인, zhibai SL201, 새오미 S600, 샤오미 S100입니다.

출장, 여행용으로 구매했는데 크기도 작고 C타입 충전도 충전기 안가리고 먹는거 같아서 휴대성은 합격입니다.

2시간 충전으로 2주간 사용 가능하다고 하며, 당연히 습식면도도 지원입니다.

특이한 점은 사용 가능한 면도크림 종류를 설명서에 명시해뒀다는거네요.

입자가 들어간 종류의 쉐이빙 폼은 사용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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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 보호를 위해 면도사진은 미첨부)

수령하자마자 하루묵은 수염을 면도해본 결과, 절삭력은 대만족입니다.

브라운 시리즈 9+보다 비슷하거나 더 잘깎이네요.

단점은 소음이 꽤 커서 사무실에선 사용이 불가하다는 점...

소음 면에선 샤오미 S600이 가장 조용해서 회사 화장실에서도 사용할 만 했습니다.

가격은 정가기준 429000원이고(직구시 관세포함 약 34만원), 브라운 시리즈 9+에 충전케이스 포함 모든 악세사리를 합친 가격입니다.

특가로 사면 브라운 시리즈X(휴대용)도 살 수 있겠네요.

그럼에도 이 사이즈에 C타입 충전 되고 절삭력이 최상급인 전기면도기는 유일무이하기에... 구입하였습니다.

면도기에 돈 더 쓰기 전에 레이저 제모 알아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