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그거 제대로 해내면 혁신은 맞겠네요

물론 맥세이프 보면 걱정부터 들지만

이제는 한계가 왔죠

기껏해야 '개선' 정도이지 사용성을 바꾸는 혁신은 이 폼팩터에서 이제 기대하기 어렵죠 

1세대 아이폰 만큼의 혁신은 그동안 아예 없었고

공감합니다

저도 딱 이정도라 생각해요

사용성을 어떻게 바꾸느냐가 중요하죠

아이폰도 기능적으로는 이미 있던 스마트폰이랑 전혀 다를바가 없었는데

"터치"에 대해 어떻게 접근하냐가 이걸 혁신으로 만들었다 봅니다

(그때의 스마트폰들은 버튼에 의존하거나, 터치가 있어도 마우스를 스타일러스로 바꾼 정도에 그쳤죠.)

폴더블도 기능상으로는 큰 차이가 없는데 사용 방법을 바꿔 버렸다는 점에서 나름대로의 혁신이라고 봐요

1세대 아이폰만큼 큰 수준은 아니지만

스마트폰이라는 점은 다르지 않지만 폼팩터의 혁신이라는 쪽이 맞다고 봅니다

폴드를 산 이후로 기존 바형과는 다른 사용습관을 만들게 됐거든요

글쎄요

말씀 공감 크게 합니당

닉언은 금지입니당...

쿠팡 로켓배송도 혁신이 맞다고 여기서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었는데...그런 의견이 충분히 나올수도 있다고 생각하기에 더이상 노코멘트 하겠습니다

그건 시간이 지나고 보면 알게 될거라 봐요

과연 10년 뒤의 사람들이 어떤 전화기를 쓰고 있을까요?

과연 10년 뒤에도 아이패드 미니같은 제품이 계속 나올까요?

이미 있는 개념이라는게 어떤 의미인가요?

컨셉들 잔뜩 나온거?

그걸 실현해서 상품화하고, 그에 걸맞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UX를 바꾼거 정도면 충분히 혁신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