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내년 5G 스마트폰 평균 판매단가는 756달러(약 86만원)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 글로벌 스마트폰의 예상 평균가격 286달러(약 32만원)와 비교하면 2배가 넘는다. 5G 가격이 비싼 이유는 고가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5G 칩셋이 우선 채용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후 5G 단말이 보급되면서 평균가격은 2020년 700달러(약 80만원) 수준에서 2023년 552달러(약 63만원)로 떨어질 것으로 SA는 내다봤다. 삼성전자, LG전자, 화웨이를 비롯한 각 제조사는 5G 스마트폰을 선도하겠다며 내년 상반기 5G 스마트폰 출시에 박차를 가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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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초기 출시 모델의 경우 당연히 고가 플래그십만 나올테니

평균 판매 단가가 확 오르는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