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파는거겠죠..?

그게 매력적으로 느껴지면 딱히 할말이 없네요.

솔찍히 중국이라는 이름때문에 사기는 좀 꺼려지지만 확실히 매력있는 요소는 있는거 같습니다. 요즘 삼성,애플 보면 컨셉은 안정적이지만 그만큼 재미가 없거든요

그 저렴한 가격으로 왜 중국 밖에서 못파는지, 왜 글로벌 출시 모델은 가격이 삼성이나 애플만큼 비싼데다가 색상이나 마감 선택이 제한적인지 생각해보시면

저렴한 가격이 어디서 오는지 조금은 아실텐데요...

글로벌 버전은 특허라던가 라이센스를 유료로 사야해서 비싸진다고 들었습니다.

팩트는 모르겠네요. 

엑스페리아 쓰시죠

샤오미 플래그십 유럽향 있긴한데

많이 비싸죠...

아마 거의 갤럭시 아이폰이랑 비슷하거나 어깨 정도일거에요

글로벌 버전으로 대놓고 팔면 그 가격이 안 나옵니다.

레노버탭들 중국직구가격이랑 글로벌제품 스펙차이나 국내 정발기기 가격차이 보시면 이해하실겁니다

핀트가 좀 다르고 중국폰이 글로벌로 못 나오는 이유는 알지만 갤럭시가 배째라고 못하게끔 안드 진영에서 누가 견제는 좀 해줬으면 합니다. 저는 지금 삼성이 배째고 있다고 생각해서요...

중국폰이 신선한건 가격이 보조금이든 어떻든 디자인이과하든뭐든 수만가지 시도가 일단 나온다는 점이예요.

그점에서 고평가하고 있습니다 저도 몇대고 써보면서 재미있었고요.

안드 메이저, 특히 갤럭시는 너무나도 이제 재미가 없어졌습니다. 단순 유출때문만은 아니고 그 유출을 보면서도 설레던 시절이 있었죠.

좀 더 설레는 느낌을 다시 갤럭시를 보며 받는 날이 올까... 싶긴 합니다.

그래도 보급기류는 글로벌도 최대한 중국 내수용 가격 비슷하게 내놓는 편이긴 하죠. 근데 플래그십으로 가면..

폴드는 잘 모르겠습니다. 삼성이 반쯤 배째라 장사하고 있는 것 같은데, 글로벌 유통을 원활하게 하려는 최소 선인건지 아니면 간보는 마지노선인지.... 

현 메인폰이 원플러스11인데, 중국 내수용 모델에 글로벌 롬을 올려서 쓰고 있습니다. 기억에 한 60만원 내외 들었던 것 같네요. 16G+256GB 모델인데, 너무 대놓고 삼성이 내수용 모델 램을 8GB로 차별하길래 그나마 중화권 제조사들 중 고르고 골랐던게 원플러스였습니다. 생각보다 차 때고, 포 때면 국내에서 글로벌 롬만 올려서라도 쓸 만한 중화권 제조사 폰이 몇 없더군요. 

볼테랑 한글화만 되면 쓰는 사람이긴한데

글로벌로 안나오는건 태반이 특허이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