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문장부터가 생각이 다르네요..

작은 프로가 아니라, 갤럭시에서도 아이폰 프로 사이즈의 플래그십 모델을 만들어 달라는 바입니다.

S24 기본 사이즈에 울트라 만큼의 칩셋이나 기본 성능을 차별없이 탑재해달라는 것이지,

굳이 더 작게 미니사이즈로 내어 달라는게 아닐거에요.

뭐 어렵게 갈거있나요

s24에 젠3만 달았음 됨..

아 미국에선 달았구나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아이폰 미니는 플래그쉽도 아니고 프로모델도 아닌 그냥 아이폰 일반이죠.

그당시에는 AP에 차별을 두지 않았지만 지금까지 미니 시리즈가 나왔다면

분명 프로모델과 AP 차별을 두었고 그냥 아이폰이 되었을겁니다.

지금 요청하는건 갤럭시S24프로 같은거죠. S24프로맥같은 울트라가 아니구요.

저는 6.3인치 울트라 나오면 잘 팔릴거라 예상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기본모델을 차떼고 포떼고 마치 보급형처럼 만들어버리는 것은, 개인적으로는 다소 실망스럽다고 생각합니다.

전세대와 비교해서도 밀리는 AP, 램 8GB, 극도로 저품질의 원가절감형 디스플레이, UWB 미탑재, 결함센서 3년 재사용..

아이폰 기본모델은 갤럭시의 A시리즈, 아이폰 프로모델은 갤럭시 S시리즈로 대응해야 해요

하지만 전 와이샤스에 들어가는 작디작고 가벼운 폰에 울트라급 성능이 들어가길 바라는 ㅂㅌ일 뿐입니다...ㅋㅋㅋㅋ

이 의견이 증명되려면 이번 픽셀 9 프로가 전 제품군중에서 유독 많이 팔려야 하는데 가능하려나 모르겠네요

6.1인치 아이폰 프로가 잘 팔리는데

갤럭시라고 다를 건 없죠

작은 폰의 모순은 한 마디로 이거지요.

작트라.

크기만 줄이고 울트라의 퍼포먼스를 바라는데 배터리 용량이 물리적으로 같을 수가 없지요.

S24 울트라-노멀만 비교해도 5000-4000mah 차이가 나고

개념상 가장 근접했던 갤럭시 알파 경우봐도 동시기 S5와 비교하면 2800-1860으로 30% 이상 낮고요.

지금 울트라 기준으로 상대적으로 작다 정도가 아니라 진짜 절대적으로 작게 만든다면 울트라 배터리에서 반토막 나야되는데 이건 쓸만한 물건이 아니지요.

요구 사항부터 현실에서 있을 수 없는 모순 그 자체인게 고성능 작은 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