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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쑤저우대(소주대학) 의과대 연구팀은 미국에서 실시된 국민건강영양조사(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데이터를 활용해 성인의 커피 섭취와 좌식 생활습관으로 인한 사망 위험의 연관성을 조사했다.

분석 결과 하루 8시간 이상 앉아있는 사람은 하루 4시간 미만으로 앉아있는 사람에 비해 모든 사망 원인으로 사망할 위험이 1.46배 높았으며, 특히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은 1.79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커피를 마시지 않는 성인에게만 좌식 생활습관으로 인한 사망 위험 증가가 나타났으며, 하루 6시간 이상 앉아서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하루 6시간 이상 앉아서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1.58배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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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요, 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