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서 확인하라는 아무리 귀찮아도 접객업인 이상 하면 안 되는 말이죠. 적어도 있는지 없는지 정도는 확인해 줄 수 있고, 손님도 당장 사러올 거 아니면 묻거나 그 이상 요청하는 건 자제해야 하고요. 

조금만 생각해 보면 되는 건데 왜이리 자기만 생각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매장에서 원칙을 세우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안그러면 알바 머리속이 너무 복잡해지지 않을까요.

그래야 '지금은 재고가 있는데 오시는 순서대로 가져가시는 거라 빨리 오셔야 할것 같아요' '죄송합니다만 저희 매장은 전화로는 예약이 안됩니다' 같은 응대가 가능해질것 같네요. 이런걸 못받아들이는 손님(손놈)은 뭐 어쩔수 없구요.

손놈들 수준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같은데 요즘은 그 손놈들이 당당하게 인터넷에 글 올려서 문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