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올리냐 덜 올리냐 차이라면 덜 올리는 걸 택하는 거죠

인하는 안해도 동결은 가능하니까요

엑시에 8램 넣는거보면 덜 인상도 안할거같아서요..

대신 128기가 용량을 더주긴 했죠 ;ㄴ;

최근 A시리즈는 전인류를 대상으로 엑시노스 맛좀봐라! 입니다만..

AP쪽은 아니고, 램이나 스토리지가 여러가지인데 한국에는 가장 저용량 모델만 내준다던가, 출시가 몇달 이상 딜레이 된다던가,

통신사 독점으로 나와서 자급제 구매가 막힌다던가 등등의 문제가 있죠.

갤S23 S24 기준 시작옵션이 8/128에 UFS3.1 버젼인 지역도 있습니다.

한국의 소비자가 손해를 본다는건 미국 중국시장 대비인거고, 그역시 퀀텀4같은건 통신사향 프로모션 덕에 a54모델을 contract plan 하는 경우 한국이 가장 저렴하게 구입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모델별로 시장별로 조건이 다 다른데 우리나라보다 유리한 나라의 특정 조건만 따와서 한국소비자는 호갱이다 라고 말하면 어떡합니까.

단통법처럼 누구는 싸게사고 누구는 안싸게사서 불만이 나오니 모두 비싸게 사도록 해야 불만이 사라질까요?

S의 128 모델은 오히려 256보다 낮은 가격으로 고용량이 필요없는 유저에게 선택지를 늘려주는 역할이죠.

제가 언급한 것과는 다른 케이스입니다.

오히려 한국에도 128 모델 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글 해석도 잘못하시고 핀트도 잘못잡으셨습니다

제 말은 현재의 행태를 그대로 보고 어화둥둥 우리 기업 잘하네 하고 있으라는게 아니라

어찌됐건 쟤네가 경쟁력이 생겨야 소비자 입장에서도 좋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니까 지금보다 좀 더 잘하라고 응원한다는 의미죠

지금 사람들 하는 말 보먼 그냥 삼성 망해라 수준인데

진짜로 망하면 소비자가 손해입니다

그걸 고객이 응원할 필요가 없다는 뜻입니다.

전량 스냅으로 판다 해서 삼성이 경쟁력이 갑자기 없어지나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S23씨리즈에 전량 스냅으로 넣고도 잘 팔고 이익을 낸걸 봤는데요. 뭐

글 작성자님은 갤럭시(엑시노스 넣은 갤럭시)를 응원하자가 아니라

엑시노스와 파운드리 잘되는걸 응원하자는 말 같은데요...ㅎ

스냅드래곤 독주 시작되고 나서부터 안드로이드폰들 가격 다 상승 한건 사실이니까요. 

옛날에 플래그쉽 킬러라고 불렸던 원플러스, 샤오미등등 다들 가성비 플래그쉽폰 정책 다 GG치고 철수했을 정도니....

기업들의 경쟁이 있으면 좋으면 좋지 나쁠건 별로 없습니다. 

특정기업 응원해라=특정기업 빠가 되라가 아니라 응원해라=경쟁치열해서 소비자들한테 좋게 되자로 해석하셔야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