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사기수법이....... 

헐 ㅡㅡ 물건을 받고 입금하셔야죠

물건 가지고 도망가도 절도죄로 잡히는데

선입금은 사기 입증하기가 쉽지않아서

헐 135만원이요? ㄷㄷㄷㄷ 신고 하시죠 ㅠㅠ

물건보기전에 입금을하신건가요? ㄷㄷ

아니 선입금은 진짜 절대 하면 안되는 일인데요;;;; 물건 받아도 그게 멀쩡한지 알지도 못해서 불안할진데 ㄷㄷㄷㄷㄷㄷㄷㄷ

당근은 진짜 물건 받고도 의심해야해요

아이고오..

위추 드립니다.

그 사기꾼 녀석 사지에서 피터져서 조상님과 만나길 빕니다 ㅡㅡ;;

문고리거래... 애가 어쩌구저쩌구..

사기든 아니든 저딴말하면 전 바로 차당해버립니다.

정삭적인 사람은 아니기에..

다른 사람이 당하면 정말 바보같아 보이는 게 중고사기죠. 하지만 새벽 야심한 시각이나 정신 없는 시점에서 만족스러운 판매글이 보인다? 중고 베테랑들도 죄다 거기서 넘어져서 진정서 여러번 쓰게 돼요. 이런 건 진짜 자책하거나 후회할수록 본인만 힘들어지는 거라 신고 후 빨리 잊고 본업에 집중하는 게 답인 것 같아요

부디 사기꾼 나락 엔딩 기원합니다. 백만원 넘는 금액이라니 제가 다 속상하네요...

절대 님의 잘못이 아닙니다... 사기친 놈이 잘못이죠. 기운내시고 꼭 잡히길 바랍니다.

궁금한게... 온도 높은거는 계정을 산걸까요? 신기하네요... 

온도는 아마 조작을 했거나 계정을 해킹했거나 뭐 여러 방법이 있으니까요. 문고리거래라는건 이번에 처음 들어보네요.

문 앞에 cctv는 있나요? ㅠ 당근 온도도 못믿겠네요 ;;

작정하고 사기치면 답없긴 하더라구요. 

입금한 계좌가 있으니 힘들어도 경찰에 신고하는게 사기꾼새이가 활개 못치게 하는 방법이네요.. 

아...... 안타깝네요

저 궁금한게 당근페이는 이런 사기에 관하여 보안장치같은 기능은 없나요?

저는 인신매매범으로 취급되는 한이 있더라도 무조건 자차 카니발 뒷좌석에 태우고 거래합니다 ..

자동문이어서 열고 바로 도망갈수도 없어여 

아이구... 위로의 말을 드립니다.

저도 500만원 이상 되는 물건을 거래한 적이 있는데 공공 장소 아니면 스벅 뒷쪽에서,

신분증 확인하고 신분증 이름의 계좌로 입금한 적이 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나름 조심한다고 했지만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저) 모두 어리버리하고 사기칠 생각이 없어서 제대로 거래가 된 것 같습니다.

지금도 문걸이 거래하면 현장에서 물건 확인하고 그 자리에서 입금하고 물건과 함께 자리를 뜹니다. 이게 서로에게 오해의 요지를 주지 않는 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2011년도에 사기 30만원 당하고 몇년동안 잠을 못잘정도로 PTSD 왔었는데 위로드립니다 ㅠㅠ

그 뒤로 중고는 절대 구매 안합니다 ㅠㅠ

아이고야 선생님.. ㅜㅜ

아이고 마음고생 많으시겠네요 화이팅 하시구요 후기좀 알려주세요 

저런놈 콩밥 맥여야죠

남의 얘기같지가 않네요. 저도 세컨폰 아이폰12미니 산다고 뭔가 싸게사야 죄책감이 덜할거같아서 중고나라에서 샀다가 70만원 날린...한 40만원인가 돌려받았습니다... 상대방은 콩밥먹었고요. (피해자가 여럿이라) 그후로 그냥 중고업자?유명한데서 사거나 정품으로삽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