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1/14/2018111401616.html

지난 7일 실종됐던 대학생 조모(19)씨의 시신이 일주일 만에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발견됐다.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조씨의 시신은 14일 오후 12시 10분쯤 소방당국에 의해 수습됐다. 시신이 발견된 석촌호수는 조씨의 행적이 마지막으로 확인됐던 곳이다. 경찰 관계자는 "시신을 병원으로 옮긴 뒤 유족이 최종적으로 신원 확인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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