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이 투명 폴리이미드(CPI) 필름 사업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CPI는 폴더블 스마트폰 핵심 소재로 꼽히는 제품으로, 접었다 펴도 문제없어 디스플레이에 들어가는 유리를 대체할 수 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기존 충북 증평의 리튜이온배터리 분리막 공장 부지에 CPI 필름 양산 공장을 짓기 시작했고, 내년 하반기 라인을 가동한다는 계획입니다.

SK이노베이션이 개발한 투명 PI 필름. 투명 PI는 접을 수 있는 특성 때문에 폴더블 스마트폰 커버윈도 소재로 적용이 예상된다.   

특별히 SK이노베이션은 CPI필름 제조 기술과 함께 특수 하드코팅까지 준비했다고 합니다.

코팅 기술을 통해 필름의 벤딩 내구성과 강도 등을 잡았다는 설명입니다.

FCW는 SK이노베이션이 준비한 CPI 브랜드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