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부품연구원(KETI)이 개발한 신 IoT 시스템

와이파이 전파 신호를 전원으로 활용, 에너지 생성 및 데이터 송수신.

별도의 전원이 필요없다는 점이 장점.

와이파이 AP서 송출되는 전파(파동 에너지) 수집 -> 전력 변환 -> 전력을 초소형 캐패시터에 저장 -> 센서 작동과 데이터 통신에 전력 사용.

초소형 캐패시터는 배터리와 달리 전력을 짧게 모아 빠르게 쓰므로, 무전원 시스템에 가깝다는 것이 KETI측 주장.

KETI는 전력 소모가 적은 통신 기술도 함께 개발.

와이파이 AP가 보내는 전파에 백스캐터 변조방식을 활용, 데이터 전송.

*백스캐터 : 특정 주파수 무선 신호의 반사·흡수를 통해 데이터를 변조하는 통신 방식.

이상의 기술이 들어간 반도체칩(센서 포함), 소프트웨어 등이 개발된 상태.

상용 무전원 IoT 단말이 나올 토대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