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daily.co.kr/news/article.html?no=177724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10625175

-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해 처음으로 QLED가 OLED를 추월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3분기부터 OLED를 넘어섰다고 했다. 3‧4분기 QLED 실적이 부진했던 상반기를 상쇄하고도 남았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4분기 QLED TV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3배 늘었다.

-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HS마킷의 지난해 QLED 연간전망치는 258만9000대로, OLED 254만대보다 많다. 이 중 분기별 QLED 실적은 1분기 36만6700만대, 2분기 55만3400만대, 3분기 66만3300만대, 4분기 100만5600만대다. OLED의 경우, 1분기 47만400만대, 2분기 58만9700만대, 3분기 55만8600만대, 4분기 92만1300만대다. 3분기부터 OLED가 QLED에 뒤처지기 시작했다.

- 8K는 패널 만드는 곳이 정해져 있다. 생산은 삼성디스플레이가 가장 많이 한다. 그 제품들을 삼성전자가 전부 소화한다고 보면 된다. 먼저 수율을 높여야 하는데 안타까운 것은 (판매량이) 패널 제조사들의 생산량에 달려 있다는 점이다. 삼성디스플레이 생산량을 늘려서 더 많은 TV를 판매하는 것이 목표다.

- 저희 프리미엄 시장에서 (판매 비중) 최소 두 자릿수 이상은 해야 한다. 그런 가능성도 충분히 보인다. 지난 11월 국내에 8K를 출시했는데, 대형 TV의 절반 이상은 8K로 소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