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다음주, 자사의 첫번째 폴더블 폰 갤럭시 Fold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의아한 점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그 어떠한 유출도 없다는 점, 그리고 또 다른 하나는 최근 공개된 티저 동영상입니다.

LetsGoDigital은 최근 삼성이 공개한 폴더블 폰의 티저영상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폴더블 폰의 티저영상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두 개의 엣지 디스플레이를 붙여놓은듯한 모습이 지나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삼성의 새 디자인 특허를 발견했습니다.

2019년 2월 12일 미국 특허청에 등록된 이 삼성의 특허는 듀얼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폰 디자인 특허로, ZTE Axon M과 유사하면서 디스플레이가 하나 더 많습니다. 접은 상태에서는 후면에 카메라가 있고 외부 스크린으로 보통의 스마트폰처럼 사용하고, 펼치면 안쪽으로 두 개의 스크린이 나타나는 형태입니다.

이미 삼성은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스마트폰의 프로토타입을 공개한 바 있지만, LetsGoDigital은 이 특허를 근거로 2월 20일에 듀얼 디스플레이 폴더블폰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것 같다고 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