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밝기에서는 S10+은 최고밝기가 385니트로 측정되었고 자동밝기로 설정하면 2배 이상인 793니트까지 올라갔다. 그것은 노트9와 S9+, 아이폰XS 맥스들보다 훨씬 높아진 수치이다. 아이폰은 S10+보다 훨씬 더 높은 수동 밝기를 유지할 수 있다.

이제 최대 밝기 측정에 관해서는 우리의 결과가 삼성이 인용하는 숫자(최대 1200니트)와 다르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우리는 75% (APL)에서 밝기 테스트를 수행하는데, 이는 흰색 테스트 패턴이 화면의 물리적 크기의 75%를 차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술의 특성으로 인해 AMOLED 화면은 흰색으로 켜야하는 영역이 작아짐에 따라 밝기를 점진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모든 AMOLED 최대 화면 밝기 측정은 테스트 패턴의 크기가 명확할 때 다른 테스트와 비교할 수 있습니다.

삼성의 최대 밝기 1200nits에 대한 주장은 높은 확률로 사실일 수 있으며, 그것은 단지 다른 조건하에서 측정된 수치일 것이다. 우리는 단지 10% APL로 테스트했을때 1025니트의 결과를 얻았다. 또 HDR 동영상을 재생할 때와 같이 특정 조건이 충족되어야만 삼성이 화면을 광고된 밝기 수준으로 구동할 수 있는 옵션을 배제할 수 없다. 그래서 우리는 여러분들이 우리의 요점을 이해하길 바라며, 이 실험 결과를 우리가 실험한 다른 장치들과만 비교해야 한다. 

햇빛 환경의 가독성 테스트에서, 갤럭시 S10+는 놀랄 것도 없이 최고 수준의 성능이다. 결과값은 직사광선 아래에서 S9+, 노트9, 그리고 아이폰XS 맥스 바로 위에 있다. 아이폰XS와 메이트 20 프로는 여전히 높은 값에 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