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삼성전자, 23년 만에 디자인 철학 재정립
- 다잊어야해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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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01. 23:10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대담하라. 영혼과 교감하라(Be Bold. Resonate with Soul)’라는 문구를 새로운 전사 디자인 철학으로 내걸었다.
기존 디자인 철학은 ‘사용자에서 출발해 내일을 담아내는 디자인(Inspired by Humans, Creating the Future)’이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디자인 혁명의 해’를 선언한 1996년부터 사용해온 디자인 철학이다.
삼성전자 고위 관계자는 “혁신기술은 삼성전자의 가장 중요한 자산이지만 이제는 단순히 높은 기술력만으로는 젊은 세대에 어필하기 어렵다”면서 “기존의 정중하고 차가운 아저씨 느낌의 첨단, 또는 기술기업 이미지보다는 20대 초반 여성의 감성적 이미지를 표현해 설득력을 높여가는 기업이 되고자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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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Bold m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