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닉은 하면 안되고, 삼성은 그나마 활용도가 좀 있을 듯 하네요. IP 가격 좀 처주고 설비-공장가격만 지불할 정도로 저렴하면

삼성의 경우, 진짜로 TSMC 잡겠다는 마음이 있다면 맨땅에서 키우는 거보다 글파정도 인수하는 것도 지름길이 될 듯 합니다. 그런데 글파가 위상이나 기술면에서 너무 쪼그라들어서 / 그래도 염가로 살 수 있으면 큰 도움을 될 듯해요. 미국도 우방국 아니면 매각에 반대할 겁니다. 특히 중국은 절대불가일 겁니다.

글파 14nm도 그렇고...  삼성라이센스 라고 아는데..

그렇다면... 삼성 제외하면... 딱히... 필요도 없을거 같네요.. 

그리고 파운드리에서 제대로 해볼 생각 있다면... GF 인수해서 통합 하는것도.. 나쁘지는 않을것 같네요.  

하닉은 몇개팹 인수만해도

골로갈 확률이 급격히 높아지겠죠.

삼전도 이 골칫거리매물 인수하려해도

부동산이나 시설물을 감정가에 웃돈 얹어서 인수할 수는 있겠으나,

비대하고, 비효율적인 고인물 인력조정을 빡세게하면 후폭풍도 만만치 않은지라 떨떠름할테죠.

다만 UAE의 통신네트워크사업 등을 반대급부로 내놓는다면 모르겠죠.

레거시 팹은 조각내면 적당한 가격은 받을 수 있겠고 미국 골칫덩이 팹은 구조조정한 다음에 건물 장부가 기준으로 삼성에 넘기는게 유일한 답인 듯합니다.

기름국 아재들은 어떻게 생겨먹은게 사는 회사 마다 이렇게 조져주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