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잘 돌아갈걸요...  

엑놋 저가형들부터 시작해서...

호오 그럼 살짝 덕을 볼 수도 있겠군요 / 휴 벌써 14nm라고 하면 레거시 공정같은 느낌이

레거시 맞아요

레거시야 맞죠...    그래도 좀 저가제품 위주 업계 입장에선 첫양산한지 4년 지난 그 공정조차도 번쩍번쩍한 중고공정이죠...

TSMC도 골 빠개질 일은 없을 거에요....  삼파가 잘돌 정도면 TSMC 16nm는 그것보다도 더 잘돌 가능성이 크니...

제일 개노답 시츄 찍는 업체들은 공정이 있는데도 왜 먹지를 못하니의 글파와...   14나노 시작했다고 입은 털었는데 정작 매출비중은 미미한 여타 콩라인 파운드리들이겠죠.

글파는 애초 UAE 자본에 팔려나간 게 비극 / 그래도 후발주자라 비교적 최신공정 비율이 높은 삼성이 구공정에 추가투자의 필요성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은 도움이 될 듯?

빠개질거없습니다. 삼성의 14nm 대응은 TSMC의 16nm이고 여전히 양산중이면서, 그 이하 MOSFET 도 매출이 어마어마하거든요. 오히려 구공정들은 TSMC의 마르지않는 샘물들이예요.

하긴 무주공산을 톡톡히 누리고 있긴 하죠. 신공정으로의 전환이 지체되고 (일부러 지체하는지도) 

또 후발주자들은 굳이 레거시 공정에 돈 투자해서 들어올리 없으니 거의 독판 체제로 꿀빠는 듯

다만 공정 진척 (과거 28이 16으로 쉬프트)이 점진적으로 이루어질 경우 레거시라인은 죽고 16nm은 그

물량만큼 캐파를 늘여야 되니 결국 TSMC는 구공정인 16nm에도 투자를 해야한다는 뜻임

일부러 전환 안하는겁니다. (애초에 해야할 이유가 없어요) FinFET 첫 스타트끊었던 16FF나 14LPE가 이제 개발비 다 뽑고 그냥 웨이퍼 뽑아내는대로 돈이 될 상황일게 뻔합니다만, 흔히 알고있는 대형 회사가 아닌 이상 Fin까지 가면서 공정적으로 금액을 더 들일 이유가 마땅히 없는게 현실이거든요. 사골까지 뽑아먹을 정도의 공정이되면, 그보다 선단공정으로 시프팅하는건 딱히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투자를 할 것도 없구요. 그냥 고객들이 요구하는대로 팹만 조율해주면 되는게 꿀빠는 TSMC의 입장이니.

그렇겠네요. 독판치는데 알아서 해줄 이유가 없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