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선 차 없이는 살기 힘들다 이런 말도 있는데 부산같은 경우는 버스 지하철 다 편하게 이용 가능하고.. 특히 저희 동네는 차가 엄청 막혀서 전 그냥 지하철 타고 다녀요 ㅜㅜ

깊이있는 문화생활을 즐기신다면 불편하실지도 모르지만

친구들이랑 연극도 보고 이래저래 잘 살고 있습니다

마트도 걸어서 갈 수 있고 마을버스 타고도 갈 수 있구요 백화점도 아주 코앞은 아니긴 해도 근처에 롯데백화점 있긴 하네요 ㅎㅎ..

대신 부산시는 취업준비하는 분들이 원하시는 일자리가 별로 없어서 인기가 없긴 합니다.. 일자리가 젊은 분들이 선호하실 만한 곳이 많았다면 좋았을텐데 시에서도 그부분은 알고 있겠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여행으로 놀러오면 참 재미나고 볼거리 많은 곳입니다. 저는 고향이라 다시 내려와서 살고 있는데 여기가 적당히 살만한거 같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