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 구경해서 자세히는 못 만져봤지만 일단 카툭튀 사라지고 지문인식 센서도 유리재질로 바뀌어 아주 매끈합니다.

과거 제품들의 지문센서는 무광재질이라 쓰다보면 닳는 현상이 있는데 이건 그런건 없겠군요.

전반적으로는 V40과 G7을 적절하게 섞어놓은 느낌입니다.

뒷면은 G7과 마찬가지로 매끈한 강화유리이고 G7의 후면 강화유리가 플라스틱 느낌이 강했다면 이건 유리느낌이 더 납니다.

화면도 OLED인데 V40정도의 준수한 퀄리티 보여주는 것 같고 반면 크기나 손에 쥐었을 때의 느낌은 G7의 그립감과 비슷해 그립감은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카메라는 3개 달려있는데 V40이랑 비슷한 성능 보여준다면 큰 문제는 없을 듯 합니다.

다만 느낌인지 실제인지는 모르깄지만 노치가 전작들에 비해서 좀 더 둔탁해진 느낌이 들긴 합니다.

가격만 더 싸진다먼 괜찮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