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글에서 작동 안 한다는 말이 있어서 걱정했는데, 아주 잘 됩니다. 

모니터로 하면 덱스나 미러링, 티비는 미러링만 되는군요.

티비 하나 안 되긴 하지만 그 티비는 mhl도 끊겼으니 뭐...

오랜만에 샌디스크 사봤습니다. 용량이 좀 적지만 128이면 당분간은 충분하죠. 원래 64 쓰고 있어서...

굳이 프로를 살 필요는 없지만, 검빨에 홀리는 바람에 ㅠ

당연하지만 갤10에서도 잘 작동합니다.

읽기가 170, 쓰기가 90이지만 폰에서는 80, 50만 나옵니다.

아마 리더기 꼽아야 100넘게 나올 거 같습니다.

기존 밥통은 micro 5핀이고, 인풋 단자가 좀 맛이 가서 장만했습니다.

무게는 223g으로 전에 쓰던 거보다 18g 가벼워졌습니다.

두께는 거의 절반으로 얇아졌지만, 길이가 1.5배가 늘어났습니다. 

색깔은 분홍으로 했는데, 실제론 별로 분홍같지 않아서 좋습니다. 말로 표현하기 힘든 색이나, 색이 곱고 쉽게 안 질릴 거거 같습니다. 

플라스틱 부분은 두유에 분홍을 살짝 넣은 느낌이고, 금속 부분은 연한 샴페인 골드 색상에 분홍색을 가미한 느낌입니다.

무선충전기도 살 생각이었는데, 12W지원 싱글 스탠드 무충이 아직 없어서 보류중입니다.

지금까지 산 악세 중에서 별로인 건 없어서 다행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