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pT_svkmEZ7Y

 

이 영상 보고 있는데

 

소리크기차이, 딜레이 차이, 주파수 차이 3가지를 모두 적용한 소리의 느낌이, 사운드블라스터 G6에서 공간감 음장 켰을때의 소리랑 상당히 흡사합니다.

 

약간 차이는 있지만요

 

실제로 여기서 패닝만 적용해서 완전히 왼쪽에서만 소리가 나오게 만든 소리를 들어보면, 3가지 방식을 모두 적용한 소리에 비해서 굉장히 어색하게 들리는데요

 

이때 사블 G6 음장을 켜 보면 3가지 방식을 적용한 소리처럼 매우 자연스럽게 바뀌네요

 

아 글구, 영상 마지막에 교수님이 말씀하시는 것중에 게임 등에서도 앞으로 패닝만 이용한 소리 방향차이가 아니라 이렇게 다양한 방식을 적용한 사운드효과를 구현하는 것이 좋다고 하셨는데

 

사실 지금 게임 등에서 나오는 HRTF 공간음장 옵션이라던지, 돌비 애트모스 옵션 같은게 다 이런 것들이죠.

 

참고로 윈도우 소닉도 마찬가지입니다만, 제가 다른 곳에서 글 쓴거 보면 아시겠지만 윈도우 소닉 같은경우 윈도우의 공간음장 API 라는걸 지원하는 앱에서만 동작하기 때문에 문제가 좀 있습니다.

 

뭐 암튼.. 신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