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삼성전자 “美·英서 의사 상담 서비스..韓은 규제로 불가”
- 다잊어야해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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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17. 17:13
삼성전자가 이같은 서비스를 내놓은 시점은 2년 전인 2017년 4월이다. 미국 등에서는 삼성헬스 앱을 통해 영상으로 의사와 상담하고 진료 예약까지 가능하다. 인공지능(AI) 상담 서비스를 통해 건강 정보를 수시로 확인할 수도 있다. 하지만 원격 진료를 허용하지 않는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서비스가 불가능하다.
백 과장은 “(원격 진료 서비스 등)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는 사용자에게 많은 혜택을 줄 수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정부의 모호한 규제로 발전하지 못하고 있다”며 “실제 국내에서는 건강 관련 궁금증을 묻고 답변하는 서비스를 추진한 적도 있지만, 사업화가 어렵다보니 그만둔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백 과장은 “삼성헬스는 기존 건강수첩 기능에서 지속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최근에는 스트레스 관리부터 불면증, 정신적인 휴식 등을 관리할 수 있는 멘탈케어 서비스까지도 제공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적극 내놓을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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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박센서 계속 유지하는 이유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