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사무실로 부터

간판 크기. 위치 다 지정해줘서 딱 맞춰서 어제 간판 달아놨더니

오늘 아침 갓물주가 와서 보고는 간판 을 위 혹은 아래로 내리라고 하네요.

간판들 사이에다 또 간판 집어넣는다구요.

애들 레고 조립도 아니고. 간판과 간판들 사이에는 

안전 규정 있어 바싹 붙이지 못하게 우선 되있고. 붙이라는 위치에

떡하니 붙였는데 다시 붙일려면 크레인 부르고 기사님들 불러서

몇십만원 나가는데 못하겠다. 개소리 마라 했더니 강제로 띤다고 하네요.

갓물주님에게 손 데는 순간 사유재산 침해 및 기물파손으로 고소장 날린다고 맞대응 해드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