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 좋지만, 펜도 안쓰는데 펜값 내기 싫어서 노트는 못사구 있네용

저는 노트7 샀을때 펜 자주 써서 그 뒤로 쭉 노트 선호합니다.

거기에 요즘은 리모컨 역할도 해줘서 용도가 점점 늘어나더군요.

있으면 편한데 그 편함의 정도에 얼마나 투자할 수 있는지가 일반 유저들의 노트 구매 동인인 것 같아요.

파워유저라면 소소한 성능개선 보고 가겠고, 그림쟁이는 뭐 타블렛에 비하면 몹시 저렴하죠.

지금껏 삼성 플래그십 개념이 s=신기능, 노트=완성도 형태로 쭉 가고 있어서 지금껏 동세대 s보다 노트쪽이 완성도 높았던 경우가 훨씬 많았다는 점도 노트가 비싸도 돈값한다는 인식을 주는 큰 요소라고 봅니다.

최근에만 봐도 나올때 그렇게 욕쳐먹던 9810이 펌업으로 안정화되면서 노트9 이미지가 떡상하는 바람에 10주년 기념으로 전세대보다 개선이 많이 되었다는 s10이랑 별 차이 없다는 이야기까지 나오는 판이죠.

대화면+배터리타임+완성도+펜 이 정도면 20정도는 충분히 추가 지불할 용의가 있습니다.

폴드는 어떤 라인업이 될지 그래서 궁금합니다. 완성도 실험도 아닌 그 어딘가 ㄷㄷ

폰으로 취급되어야 의미가 있어요. 케이스나 사후지원 같은 부분에서 태블릿은 전화기로 쓸게 못됩니다

여성분이셨군오

국내 정발이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