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7 2016이 최강인듯.

예전에 어머니가 쓰시던건데 v30으로 바꿔드리면서 알뜰폰 5천원짜리 유심 꽂고 세컨폰 겸 내비로 쓰고 있는데

배터리 용량은 그리 많지 않지만 720p라서 그런지 충격과 공포의 배터리타임을 보여주더군요.

차량 시거잭 말고 카오디오 데이터 전송용 usb에 케이블 연결해서 충전시키면서 내비 켜두면

예전에 메인으로 쓰던 a7 2016은 배터리가 점점 닳았었는데

j7 2016은 배터리가 오히려 점점 충전이 되더라구요.

거기다 해상도나 ppi는 낮아도 화면 자체는 큰편이고

배터리 교체형이라 뒷판이 따져서 안쪽에 철판 붙이고 자석거치대에 붙여서 쓰기도 편하니

그리고 v30이 은근히 명기더군요

어머니 바꿔드렸는데 아무리 엘지라도 플래그십이다보니 효도폰으로는 정말 차고 넘치는 성능이더라구요.

거기에 덱스 패드에 연결해도 미러링 정도는 무리없이 되니까

조카 오면 그냥 그걸로 tv에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틀어주면 완전 좋아라함 ㅎㅎ

저와 제 가족이 보유중인 휴대폰중에 s10+나 노트7을 제외하고 의외로 만족도가 높았던게

j7 2016이랑 v30 인듯 합니다.

제가 지금껏 썼던 휴대폰중 최악은 단연 a7 2016...

제 동생은 메인보드만 세번 바꿨다는 g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