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그십 제품에 채택할 만한 방법은 아니지만, 이젠 적어도 A 시리즈에 뉴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는 다 저런 식으로 넣을 거 같습니다.

마감도 삼성답게 상당히 괜찮은 편인데다가, 팝업으로 카메라를 전면 및 후면 공유해서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헐렁하다는 느낌이 적고 오히려 단단하니 잘 만들었다고 느껴질 정도네요.

물론 이것도 개인적으로는 과도기에 있을 만한 제품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그거와 별개로 완성도는 상당하다고 봅니다.

이번에 갤럭시 폴드도 그렇고 얘도 그렇고, 과도기에 있는 제품치고는 만듦새가 상당한 수준인데, 올해 삼성의 목표는 나머지 애들 말려 죽이는데 혈안이 되어있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