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잃고 외양간 고치는게 아니라

소도 잃고 외양간 박살나고 땅에 지진나서 없어져서

간척사업부터 해야하는거 같아요

간척사업도 기본이 되어야하는거죠. 쟤들은 사업부 살릴 생각도 없고, 그럴 능력도 없습니다.

기계설비로 하는게 아니라 사람 손으로 퍼나르고 있어요 

행보관은 뒤에서 박수치고있고 에휴

행보관도 능력 있고 자기가 하는 성격이면 그래도 진척이라도 보이지

쟤들은 머리부터 답이 없고, 밑에 손발이 되어 일할 애들은 가내수공업 수준으로 줄어버려서 그야말로 대환장파티입니다.

진짜 이 상태면 다음작도 망하는거 백프로일듯

이러면 가격비싼 샤오미랑 다를게 뭔지 ㅋㅋ 

이미 좀 된 이야기지만 샤오미한테 실례죠.

샤오미는 그래도 가성비라도 괜찮고 만듦새도 많이 괜찮아지기라도 했지...

엉엉 ㅠㅠ G2프로까진 사랑했다 ㅠㅠ

많이 봐줘서 G3까지는 괜찮았는데

이후로 줄줄이 똥을 싸는 바람에...

아직도 할복 디자인에 되도 않는 모듈로 콘셉트 잡다가 빤스런한 게 인상 깊게 남아있네요 ㅋㅋ

필요한곳에 투자는 안하고 기믹들만 어디서 주워와서 한방 노려보려고 하다가 여기까지 온거죠
엘지는 결정자, 책임자 임원들은 안짤리고 안되면 그만 식으로 이동해다닌다고 하던데 또 그러겠죠?

상품의 기획부터 판매까지 직원 뿐만 아니라 임원도 관여를 할텐데, 매번 된통 욕먹고 당하는 건 직원인 거부터가 말 다 한거죠.

자칭 라이벌이라고 부르는 삼성은 S5 실적부진으로 디자이너 갈아버리고, 노트7 터졌을 때 사장이 직접 고개 숙이고 사과해서 대처하고 이후에 사고 때 생긴 이미지 벗어던지고 정상궤도에 올라섰는데

얘들은 그런 거 없고 매번 만만한 직원들이나 잘라내니 뭐 굴러가는게 이상하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