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디프가 규모가 꽤 큰편이라 퇴근길에 들려봤는데, 매장에 디피되어 있네요.

간단한 소감 남겨봅니다.

- 슬림한 베젤, 깔끔한 디자인

- 특히 그레이(블랙) 색상이 이쁩니다. 아이패드 스그와는 또 다른 느낌. 살거라면 무조건 블랙 추천.

- 딱 잡아봐도 10인치 태블릿치곤 상당히 가볍습니다.

- 가벼우면서도 파지해보면 단단한 느낌이라 내구성은 괜찮을지도(?)

- 이건 매장 디피 제품에 한정된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절연띠 도색이 균일 하지 않습니다.

- 슬림한 베젤에 16:10 비율의 10.5인치 대화면이라, 영상 감상시 몰입감은 상당히 좋은듯.

- 웹서핑등 라이트한 환경에서의 퍼포먼스는 만족스러우나

- 앱실행이나 전환에 있어서 굼뜬 듯한 느낌이 드는건 어쩔 수 없네요.

- 디피 제품에 검은사막 모바일 깔려 있어서 실행해 봤는데, 무슨 자신감으로 깔아둔건지 이해X

- 사양좀 타는 게임은 무조건 옵션 타협을 봐야 될 것 같아요.

개인적인 결론.

반년후 삼성 특유의 가후가 시작되어서 엔트리 모델 기준, 앞자리 가격 3까지 떨어지면 살만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