찝찝하긴한데 뭐 저 정도는 감수하고 사리라고 봅니다.

아마 삼전은, 힌지에 먼지가 들어갈 정도의 환경이 그렇게 많지 않으리라 판단하고 소비자가 알아서 잘 쓸 수 있으리라고 본듯 하네요

방수안되는 폰으로 화장실 변기에 빠뜨려서 망가질 확률? 그정도가 아닐까요

제품 구조상 리퍼일 확률이 높아요. 그게 아니면 공장에 입고시켜서 뜯어야하는데 스마트폰은 생필품이라 그럴 시간은 없고요

아 뭐 방법은 리퍼가능성도 높죠. 근데 그 고장을 사용자과실로 볼건지 안볼건지 문제요 ㅎㅎ 지금 대략 알려진 고장 원인이 크게 두가지인데, 필름문제는 떼지말라는 경고로 도배할 듯 하니 무상리퍼 안해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물질 유입은 일부러 안 시키고 저절로 유입된 걸 과실로 보는게 좀 아니니깐 다르게 대응할 거라고 예상해보구요.

 삼전이라면 힌지 이물질 유입은 사용자 과실로 볼겁니다 

방수폰에 물 들어가서 고장나도 사용자 과실이라고 하는데요 뭐

일반적인 환경에서는 그게 고장이 안난다고 말할거란 말이죠

= 사용자가 일반적이지 않게 사용했고 그래서 과실

그건 안전문제고 이건 금전문제라 차원이 다르긴 합니다. 기시감이 드는건 어쩔 수 없고, 폴드가 멀쩡하게 잘 돌아가면 노트7 이미지를 상쇄할 효과가 나올거에요. 사실 여기서 문제가 더 터질 거라고는 생각이 들진 않네요

전문가들 의견은 그렇게 간단히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는게 지배적이던데요.. 그런데 저렇게 급하게 내놓았다가 결함이 또 발생하면 그땐 노트 7에 버금가는 논란으로 발전할 수도 있어요.

때가 되면 센터로 와서 교체하라는 것 같네요 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