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 죽겠네요
- 숲속의참치
- 조회 수 53
- 2019.04.26. 23:04
비강이 좁아져
코로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게 힘들어지니
무의식적으로 얕은 숨만 쉬게 되고
얕은 숨으로는 계단이나 일반 걷기, 밥먹을때
숨이 턱턱 막히네요
만성비염 죽겠어요
여기에 바리에이션으로는
환절기에 콧물 범벅
환절기에 랜덤 알러지 반응 (머리 아프고 몸 뜨거움)
등이 있습니다 ㅡ.ㅡ
천식환자들이 어떤 삶을 사는지 간접체험중이네요
단순히 운동부족이 아니라 비염이 너무 삶의 질을
댓글
저도 작년말까지, 한 10여년을 만성비염 달고살다가,
잠자다가 깰 정도로 엄청나게 심해지길레,
지르텍이랑 코뚧는약으로 한달정도 다스렸더니, 아직은 꽤 상태가 좋네요
이번 봄에 꽃가루 날리면, 또 그럴까봐 미리 먹어둘까 했는데,
아직은 괜찮아서, 그냥 넘겨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