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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비츠

생각해보면 부모님 세대는 대단한거 같아요

어릴적엔 막연히 생각했던 취직해서 돈벌며 가정을 이루고 내집장만해서 차도 굴리는건 남들과 같은일이라고, 보통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사회물을 조금 먹으니 이게 엄청 어려운 일이 된거 같아요

댓글
9
귀주대첩
1등 귀주대첩
2019.04.27. 11:53

그때 집값이 지금처럼 10년 모아도 못 살 수준이면 그렇게 못 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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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비츠
글쓴이
클로비츠 귀주대첩 님께
2019.04.27. 11:55

장기대출 받아서 한들 정말 어렵죠 과거엔 이자율이라도 높았으니 됐는데 지금은 저축이자율은 0이나 다를바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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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별
갤러리별 귀주대첩 님께
2019.04.27. 11:57

86~88년 분당 일산 대전둔산

1기신도시 분양스타트할때,,

평당 100만원이 이미 넘어서, 30평대 3000만원 넘었어요.

 

이때 대기업 월급쟁이들이 30만원돌파하네?마네 하던 시절이기도 하구요.

물론 30만원이 10년사이에 300만원까지 월급이 급등하기는 했지만요..

집갑도 같이 10배이상 뛰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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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주대첩
귀주대첩 갤러리별 님께
2019.04.27. 12:04

80년대라... 부모님 세대의 기준이 좀 다르네요;

21세기 들어서의 아파트 중위매매가 변화만 봐도 지금 청년들이 특히 지옥열차 타고 있는 게 맞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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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별
갤러리별 귀주대첩 님께
2019.04.27. 12:09

그때나 지금이나 집한채 장만하기가

정말 어려웠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던 거에요..

 

예전에는 어케든 아껴서 집한채 사는게 최우선순위였다면,

(일단 사면, 평수 늘려가기는 수월하니)

요즘은 정말 최대한 아껴서 집부터 사야지!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지는 않아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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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CC
ARMCC 귀주대첩 님께
2019.04.27. 12:05

그때도 내집마련은 20대에 취업해서 존버하다가 40대에나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아님 주택복권 1등 당첨하든지...

 

아니, 대출조차 받을 길이 없어서 대출로 미리 사지도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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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okrush
2등 Havokrush
2019.04.27. 12:00

배식으로 따지면 그때는 배식대 앞으로 가는 게 힘들어서 그렇지 밥이나 반찬은 풍족한 상황이었으니까요. 배식대 앞으로 가기라도하면 제법 먹을 수라도 있고, 생각보다 그 허들도 낮고 충족 안하더라도 어느 정도 먹을 정도는 된건데

 

지금은 배식대에 밥, 반찬이 바닥을 칠 수준이고 허들도 상당한 수준으로 올라간거죠. 배식대에 가는 것도 힘들고, 가서도 많이 먹을 수 있다는 보장도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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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oury
3등 kkoury
2019.04.27. 12:39

부모님세대와 현세대는 동일성취 대비 소모되는 비용,노력이

차원이 다르죠.

단순 비교할수 없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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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옹
하루옹
2019.04.27. 16:08

절대적 빈곤시대에서 상대적 빈곤시대로 바뀌면서

대학진학율이 20%에서 80%가 되었고

결혼하면 단칸방에서 시작했는데 지금은 24평 아파트에서 시작해야 되는 세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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