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하반기 출시된 '갤럭시 노트3'는

한층 더 커진 디스플레이와,

스냅드래곤800AP 사용, 3GB의 RAM등

하드웨어적으로 깔게 없었고

후면 가죽느낌의 배터리 커버와, S뷰커버 악세사리로

디자인조차 대 호평을 들으며 큰 성공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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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014년..

같은 '노트 시리즈'는 아니지만

같은 '갤럭시 시리즈'의 상반기 플래그십인

'갤럭시S5'는

사실상 전년도와 다름없는

AP, RAM, 등의 하드웨어부터

파생모델의 뒤통수, 디자인 논란까지 더해져

디자인팀이 전부 갈려나가고,

당시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대표이사였던

신종균 사장이 거짓말쟁이라 불리게 되는등...

수많은 논란을 낳고.

'역대급 망작'...이 되어버렸습니다.

얘..좀..그만까야 되는데...

결국 삼성은 '갤럭시S5'의 수많은 논란 중

가장 큰 논란인 디자인을 갈아엎기로 결정하고

전편의 글에서 살펴 봤던 '디자인 특화 스마트폰'

'갤럭시 알파'를 출시하게 됩니다.

이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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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14년 9월 3일

'갤럭시 알파' 이후

'갤럭시의 변화'를 말해줄 첫번째 플래그십

'갤럭시노트4'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뭔가..S5처럼...욕먹을까봐...잔뜩 쫄아있는 느낌이..

AP: 엑시노스5433 ARM big.LITTLE

1.9GHz(Cortex A57)MP4 +

1.3GHz(Cortex A53)MP4 옥타코어

RAM: LPDDR3 3GB

내장메모리: 32GB

디스플레이: 5.7인치 (2560x1440) 펜타일 AMOLED

배터리: 3220mAh

S펜: 와콤EMR (2048필압, 틸트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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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 시리즈'의 삼신기

디스플레이, S펜, 배터리를 살펴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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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사이즈는

5.7인치로 전작과 동일하나,

해상도가 FHD(1920x1080)에서

QHD(2560x1440)으로 업그레이드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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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펜'또한 필압 감지 능력이

전작의 1024단계 에서

2048단계로 향상, 여기에

와콤의 전문가용 태블릿에만 지원하는

틸트(기울기)기능 까지 추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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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배터리는 사이즈상 물리적 한계에 봉착해

전작의 3200mAh 에서

3220mAh로 고작20 증가에 그쳐

고해상도, AP 성능 향상으로 인한

소모전력 증가로 인해, 실 사용 시간은

전작대비 부족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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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전작과 차별되는 하드웨어로는

세계최초의 Cortex-A57 + Cortex-A53

아키텍쳐를 사용하는

big.LITTLE 솔루션, 64비트 지원의 AP

'엑시노스5433' 탑재로

해당 AP는 공돌이를 있는데로 갈아넣어

시장의 예상보다 6개월 이상 먼저 출시된

Cortex-A57 기반 AP로

당시 최상급성능을 자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