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디자인

 

가운데에 와도 어쨌든 펀치홀은 펀치홀

 

 

 

인피니티中 1승

 

 

 

2. 상당바 높이 잡아먹는 정도

 

일반 노치가 더 적게 잡아먹음

 

 

 

노치 1승

 

 

 

3. 상단바 활용성

 

둘다 38선마냥 상단바 절반으로 조져놓음

 

 

 

 

무승부

 

 

 

4. 실용성

 

1) 영화 보는데 옆에 뭔가 계속 가리네 VS 영화 보는데 옆에 뭔가 계속 떠있네

 

2) 게임하는데 옆에 뭔가 계속 가리네 VS게임하는데 옆에 뭔가 계속 떠있네

 

스크롤바인가?

 

 

노치 2승

 

 

 

 

 

결론: 노치 승리

 

 

 

 

웃긴건 진짜 펀치홀, S10 스타일의 펀치홀은 3, 4번 항목에서 훌륭하게 노치를 찍어누를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펀치홀을 상단바 모서리로 몰아넣으면서 안드로이드의 특징에 정말 부합하는 디자인을 뽑아냈죠.

 

일반 노치는 상단바 반띵 시켜서 한쪽은 지하철 2호선으로 만들고 한쪽은 그린벨트로 만드는 반면,

 

S10펀치홀은 상단바 전체를 살렸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강점인건, 펀치홀을 모서리로 몰아넣으면서

 

게임, 영상 시청시 부자연스러움을 극소화시켰어요.

 

사실상 방송사 로고나 유튜버 네임마크로밖에 체감이 안되면서 사실상 풀스크린의 활용성을 실현시킨거죠. 정말 멋지다는 말밖에 안 나올 정도.

 

하지만 인피니티中은?

 

게임할 때나 영화 볼때 계속 옆에 점(또는 막대기)가 둥둥 떠있어서 계속 거슬리겠죠?

 

말마따라 노치는 해당 영역을 버리는 취급을 하게되지만

 

인피니티中은 미디어 '위에' 장애물이 계속 가리는 꼴이 나옵니다.

 

노치랑 인피니티中 둘 중에서 누가 더 거슬릴까요?

 

 

 

그래서, 이렇게 바꿔서 얻은게?

 

모서리에서 가운데로 '굳이' 끌고와서 얻는 '미려함'이라는게 정말 그정도로 '미려'한가요?ㅋㅋ

 

 

 

아직 루머단계니까, 정말 사실이 아니길 바라고 바라지만...

 

솔직히 이대로 나온다면 짜증밖에 안 날것 같아요.

 

인피니티中때문이 아니라 삼성에 대한 어이없음...아니 장점과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날려버리니..

 

진짜 LG가 굿바이터치랍시고 정맥인식이나 하는거 보는 기분이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