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무섭습니다. 사람을 옥죄는데 보통 압박감이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신용카드로 밀어넣어도 곧바로 선결제 넣어버립니다 ㄹㅇ

진짜 일시불이 속 편합니다. 괜히 다들 일시불로 사는게 아니었네요.

진짜 스노우볼링 미쳤더라고요.

3개월 방학 -> 3개월 학교 -> 3개월 방학 -> 3개월 학교를 반복해서 알바를 할 수가 없네요.

흠...

헐 이거 완전 공감이요

과학입니다 과학...

생활비 때문에 싫은 소리 들으니까 이걸 굳이 이렇게까지 유지해야하나 싶어서 매각하고 9월달 되는데로 결제대금 다 털 생각입니다.

별개로 가지고 있던 탭스투도 매각하려고 합니다. 태블릿이 있으면 좋긴 한데, 노트북으로 태블릿의 역할을 커버 못하는 것도 아니어서... 게다가 집에서 저렇게 불안한 상황이 자꾸 나는 거 같아서 현금으로 가지고 있는게 좀 있어야할 거 같아서 매각해야할 거 같네요.

꽤나 싫은소리가 많이 오가나 봤나봐요

전 요즘 부모님이 제통장으로 현금 몰빵중인데 이게 더 무섭습니다;;;;

어자피 못쓰는돈인데 토스같은데에 잡히니 기분만 묘해지더라고요

분명 제가 군머에서 모아온 돈도 섞여있었고 제 돈 쓰는 건데, 그거 다 어디다가 써먹었냐고 추궁받는데 기분이 좋을 리가 없죠.

뭐 그렇다고 제가 한 짓이 잘한 짓은 아니지만요.

괜히 졸업할 때까지 원룸은 제 돈으로 메운다고 말 꺼내서 이렇게 일이 꼬이네요 으...

이건 뭐 남들이 보기엔 애들 장난 같아보이지만

한 번 씨게 데이고 나니까 할부는 이제 손절하게 되네요 ㄷㄷ

진짜 스노우볼링 미쳤습니다 ㄹㅇ 저도 할부때문에 미쳐돌아가서 스고이 처분하고 할부 후려치는 중입니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