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태디아의 주목적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컴퓨터같이 데스크톱이나 콘솔보다 하드웨어적으로 열세에 있는 애들도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을 하는 방법으로 하드웨어에 구애받고도 대부분의 게임(특히 AAA 게임)을 할 수 있게끔 한다

였는데

당장에 5G까지 안 가고도 4G만 놓고 봐도 서비스한 지 10년이 다 되어가는데도 서비스에만 의존해서 인터넷 사용을 의존하하려면 최소한 5만원에서 6만원 정도의 요금제는 고려해야 가능한데, 그렇다고 얘네들이 마냥 데이터를 팍팍 주는 것도 아니고, 데이터가 무제한이라고 해도 QoS나 트래픽 고려하면 마냥 좋은 환경만도 아니죠.

4K 스트리밍을 한 시간만해도 5만 6천원에 상당하는 요금제가 기본으로 제공하는 데이터가 한 번에 날아가는 판국에, 이걸로 이전의 고사양 데스크톱과 콘솔을 대체하라는 건 말이 안됩니다.

어차피 갈수록 데스크톱 성능도 비약적으로 좋아지는데다, 본체값만 아무리 많이 잡아도 100 초중반 내외로 견적내도 어지간한 게임 다 하는데, 데스크톱을 하나 맞추고 말죠. 집에서야 와이파이 6니 뭐니 의미가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