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기차도 의외로 전기차 잘만든단 말이죠.

기술력은 세계급 맞는거 같아요

저도 자차 살때 되면 전기차 한번 노려보고 싶네요.

기덕 성향을 자극합니다.

그거 르노가 환경약팔이들한테 낚여서 만들려다가 망했죠 [...]

SM3 Z.E의 트렁크 공간이 증발해버린것도 약팔이들한테 낚여서 교체형 배터리를 위해서 설계하다가 그렇게 망한 ㄷㄷㄷ

의외로 가장 큰 걸림돌이 있습니다. 그 배터리는 차량 구매자의 것이라는것...

새차 기분좋게 샀는데 배터리를 교체하면 남이 한참쓰던걸 받아야죠. 

그래서 중국 nio는 자동차만 팔고 배터리는 교체할때마다 비용을 받는 방식을 만들긴 했습니다만... 

어차피 장기적으로 가게 되면 매한가지가 됩니다. 배터리를 매번 계속 교체받으면 기본적으로 설계수명 내의 물건들이 남아있는 물건을 받는거기 때문에 10년이 지나도 20년이 지나도 배터리가 설계수명을 초과된 물건을 받을 걱정은 안해도 되기에 오히려 추후 A/S 걱정을 안해도 된다는게 매우 큰 장점입니다. 문제는 이렇게 장사하는게 돈이 될만큼 규모가 받쳐줘야 할 뿐더러 그걸 위해서 규격화까지 제대로 이뤄져야 하는데 전세계 전기차가 한가지 규격으로 배터리를 만들리가 없다는게 문제죠.

그러니까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게 되는거죠. 오래 쓴 사람은 교체하러 가고 얼마 안쓴 사람은 충전하려 하고.. 

니오는 그래서 아예 배터리의 사용료를 받는 정책으로 가고 있습니다. 차 따로 배터리사용료 따로 구매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