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꼴에 지거국인데 돈이 많지 않을지 언정 없을 리는 없을테고, 이번 학기에 놀았나봅니다 ㅋㅋ 1유형조차 아직 집행이 안 끝났다는 소리를 하는 걸보니 얘네들 일을 똑바로 안했나봅니다.

지거국이여도 돈이 없을수도요.....?

여태 돈 문제로 입방아 오르내리거나 언론 보도가 없었던 걸보면 넉넉하진 않아도 무슨 매번 재단이 뭐 해먹네 마네 하는 학교들 마냥 돈이 없거나 자금줄이 불안정하진 않을 거 같아요.

단지, 국립대학 특유의 느릿느릿한 일처리가 문제긴 해서... 물론 지거국 중에서도 중하위권 달리고 있어서 예산 타낼 때 후순위에 있을 거 같긴 한데, 모르겠네요 ㅋㅋ

애초에 사립도 일처리 느린건 똑같습니다

제대학은 하도 과 갈아엎어서 직원도 어느과아지 헷갈려합니다 으으

저희 과도 학부로 합치면서 19년 기준 3학년까지는 컴퓨터공학과고 2학년부터는 무슨 소프트웨어미디어산업공학부 소프트웨어미디어공학전공? 이라는 해괴한 이름을 가지게 된터라 서로 헷갈립니다 ㅋㅋ

차라리 CTO는 받았을 때 기분이라도 좋지, 얘는 인센티브 더 붙혀서 주는 것도 아니고 푼돈 던져주는데 그마저도 늦어서 더 빡치죠 ㅋㅋ

조건이 하나있는게 양품일때만....

불량오면 그순간 빡침으로 변하죠

아 그건 좀...ㄷㄷ

진짜 일 안하기로 유명하긴 합니다 ㅋㅋ

그래도 이 정도까지는 아닌데, 방학 때 받아보는 건 또 처음이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