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앗

S펜이 좋습니다...

그래서 내년 초에 배터리 액정 싹 갈고서

노트9로 넘어갈려고 합니다...

전 그런 걸 전혀 느낄 수 없는데 이건 충전기가 엄청난 싸구려거나 필터용 캐패시터의 사망전조이거나 하는 것으로 보이는군요. 아니면 옥내 배선이나 주변 전신주 문제로 공급전력에 문제가 있으시거나...

정 안되면 충전케이블에 필터를 다는 개조로도 충분히 극복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보조배터리의 문제가 있죠. 보조배터리는 잡음이 나올 소지가 없으니까요.

음 제가 용어들은 잘 모르는데..

일단 소음이 느껴지지 않으면 어느 장소던 무조건 들립니다.

10몇년째 그래왔어요 많은 기기들과 함께.

다만 특정 이어폰은 저항값 차이 때문인지 나지 않구요.

충전케이블은 각 제품별 정품인 확률이 10몇년동안 60%는 되는거 같습니다. 당장 눈앞의 아이패드도

특정 조합에선 무조건 들려요.

보조배터리던 일반 전원이던 상관없네요.

이런현상이 뭐때문인지 이쪽 지식이 없어서 모르겠는데 무튼..그러네요

그리고 충전케이블에 필터를 달아서 까지 써야 한다는 자체가 모순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예민한걸까요 ㅠ

원래는 충전기 회로 안에 필터가 다 있습니다. 전압이 출렁거리는 신호가 이어폰으로 섞여들어가는건 당연한거고, 그래서 그걸 막으려고 필터가 있는 거죠. 케이블에 추가로 다는 필터는 충전기에 들어간 필터가 죽었거나 싸구려거나 해서 필터로 못 걸러낸 전압 리플을 추가로 걸러내는게 목적입니다.

원리상 당연한건 이해되나 정품기기들인데도 사자마자 그런 현상이 나타나는데

필터나 접지처리 같은거 하면 좀 나아지긴 하겠네요.

그러나 그럴바엔 충전하면서 안듣습니다 저는

미리 충전해놓죠 차라리

생활반경에 있는 모든 충전기에 어떻게 저런 처리를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