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하면서 못쓰는게 문제죠 

선 덜렁거리는거 상상이상으로 불-편

노트처럼 대놓고 크고 아름다운 제품군에선 단자 빼는 효용은 오직 원가절감뿐이죠. 설계 용이성이야 뭐 엔지니어들끼리나 따져야지 우리한테는 아무 소용 없습니다. 저렴이 젠더가 길바닥에 아무리 굴러다녀도 불편한 건 불편한 거고, 그런 거 넘어가 주면 또 다른 거 뽑아내겠죠. 좋은 젠더 찾을 순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건 정보격차 극복되는 분들만 쓸 수 있겠죠. 유선의 수요가 줄어서 빼는 게 아니라, 무선 수요를 어거지로 만들려고 뽑아낸다는 느낌 부정하기 어렵습니다. [이렇게 장사해도 괜찮던데?] 같은 선례 만들어 주고 싶지 않습니다.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있던 구멍 빠져버리는 거에 저항감이 큰거죠 불편하기도 하고

맞는 말씀인데

십수년이상 쓰던, 비단 스마트폰 말고도 실생활에 녹아들었던 3.5단자가

있던게 빠지는게 큰거죠 뭐

저도 컴터+CDP 물려 쓰느라 꼭 필요해서 몇달 전까지는 엄청 불만이었는데

여러가지 이유로 이게 또 하나의 시대적 흐름이라면.. 뭐 그려려니 하는 중입니다.

이미 현재에도 15000원으로 수준급의 USB DAC로도 쓸만한 젠더가 애플에서 직접 나오고 있는 상황이지만 그래도 애플 팬덤에서도 좋은 평은 못해주고 있기는 합니다.

구멍이 막히는것부터 이미 단점입니다 

아이패드 3세대 젠더쓰는데 엄청 불편해요...

비싼 유선 이어폰 쓰는 사람들은 안그래도 소리에 민감한데 젠더케이블 하나 더 거치는게 싫은거죠~ 저항수치 변동 있으니~

있는데 안쓰는거랑

없어서 못쓰는거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