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 하나만 두고 보면 윈도우 태블릿은 커녕 안드로이드 태블릿보다도 못한...

저도 가격대에 비해 활용도가 안나온다고 느낍니다.

진짜 노트북 사는 게 훨씬 제 패턴엔 맞더군요.

분명 아이패드는 콘슈머에 최적화된 태블릿 폼팩터 디바이스고

펜추가로 활용도가 넓어지긴 했지만, 일부 한정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동일 배터리 용량 대비 러닝타임이 긴 장점은 있죠.

애플펜슬 지원하고 그림그리는분들 많이 쓰시는

클립스튜디오도 아이패드용으로 나온거보면 딱 그림작업

하시는분들을 위한 생산성 기기일뿐 그 이상은 아니라는 생각이 듦니다. 

그림을 업으로 하는분들 아닌이상엔

생산성면에서는 메리트가 없다고 해야할까요... 

하긴 가격이  서피스 뺨때릴정도니 

저도 주변에 아이패드 활용 제일 잘하는 친구는 그림그리는 친구고

나머지는 다 영상용이더라구요

그런데 쨍한 화면과 부드러운 전환효과 빠릿한 느낌이

안드 태블릿에서는 없는 갬성이 있는것 같아요

하지만 절대 pc 대체 못해서 패드 있는 사람들은 거의 노트북도 가지고 다니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