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정부는 모르겠지만 

월가쪽과 사전교감은 있었겠죠.

파생쪽에서는 좋은 기회가 될테니까요

가끔 네이버에 그런 댓글 있던데 그런 애들 진짜 일뽕인지 의문이 듭니다. 

한 핏줄이언정, 오히려 피 한 방울 안섞인 자들에게 부역해 같은 한핏줄을 적으로 몰아 없엔 <그 관성>이 어디 가겠냐고요 ㅋ

사실 이런 이야기가 나올 명분이 된게 무리해서 진행한 일본기업 배상 판결이죠. 일본도 일본 내부 여론을 의식해서 움직일 수 밖에 없을텐데 일본측과 별다른 조율 없이 판결을 내려 버리면 일본쪽도 여론을 의식해 움직일 수 밖에 없을테니까요. 일본이던 한국이던 이런식의 정치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명분?이 될 수 있나요 순전 걔들 억지인데요

게다가 대법의 배상판결권은 사법부의 독립된 권한 행사일 뿐 입니다. 이런걸 사법부가 왜나라 정부와 협의해야 하는건가요?

아님 사법부 권한의 일을 우리 행정부가 나서 간섭해야 하는 건가요? 어떤 쪽으로 봐도 틀렸습니다만?

원론적으로 왜국이 잘못한걸 인정하지 않아온겁니다. 무슨 우리가 그만할게 뭐가 있다는거죠?

당연히 충분한 명분이 되죠. 애초에 잘못 자체를 인정하지 않고 교육 자체도 그런식으로 해온 일본이고, 일본 대다수의 여론은 한국이 억지 주장을 펼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죠. 그런 일본을 상대로 한국에서 활동중인 일본 기업들에 대한 배상을 판결한다? 만약 이런 사태에서 일본 정부가 아무런 액션을 취하지 않으면 그쪽 국민들 여론이 심각하게 악화되겠죠. 명분이고를 다 떠나서 분명 조율이 필요한 사안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최소한 일본의 반격에 대비 했어야 했죠. 결론적으로 이러한 문제는 양쪽의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 정치 이야기를 하기에 적절한 곳이 아니니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평소 현정부에 대한 불만 중 하나가 행정부가 사법부를  해도 너무하게 방목 한다는 겁니다 ㅋㅋ

근데 그게 이번처럼 순기능 할거라곤 생각 못했거등여 

금번 판결은 삼권분립의 순기능이 잘된 역사에 남을 모범사례에요. 자꾸 조율 말 하시는데 조율이라는 말 자체가 그 사법부 독립을 훼손하는 겁니다

그리고 옥타곤에 올라온 상대쪽 선수가 약쟁이인걸 어케 대비했어야 한다는 거죠? 너무 무책임한거 아닌가요?

어제 아베 일본 유세하는데서 현장 취재한 뉴스 보셨나요?

일본 국민들은 '징용 배상에 따른 한국 수출 제재'에 대해서도 모르고 있습니다.

어디 명분이 있나요? 여론은 개뿔.

imf이후 서민경기가 좋은 적이 없던지라 따로 변명거리 주워담을 일도 애당초 없죠 ㅋ

몇년전 동일본 지진사태와 방사능누출 사태 때 울나라 사람들이 보낸 온정을 이후 10년 가까운 동안 저 자들이 어떻게 화답했는지 보면 반일감정이라 말하는 그것이 단순히 감정문제로 국한 되는 사안이 아니구나 라고 깨닫는건 5살 애도 알듯 합니다

"닝갠이 아니무니다"

때린 넘은 발뻗고 잘 자잖아요 ㅋ

소재가 부족하면 결국 감산하게 되고 그러면 국제시장에서 가격은 폭등할거고 그럼 왜국 자신에게도 피해가 되고 특히 국제사회에서 비난을 듣게됨이 자명 합니다 아베 그종자 이짓 오래 못합니다 

대화하면 뭐라하게요? 무기 생산에 쓰여질지도 모르는 원료를 북한에 우리가 줄지도 모른다는 개소리로 수출을 금지하는 족속입니다 지금. 저렇게 어거지를 부리는 그들하고 대화해 봐야 큰틀에서 바뀌건 없을 거라 봅니다. 돌아오는 답변은 한결 같은걸요. 대법 판결 뒤집으라할게 뻔한데요 뭐

이쪽 업계가 그렇게 만만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이상적인 상황이면 관련업계 종사자들이 왜 걱정을 하겠습니까.

대안을 제시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