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일본 X됨

어제 글이 이거 얘기한 건가요?

이재용이 부회장되고 지금까지 수행비서도 없이 홀로 출장다니는데요,

양국간 첨예한 상황에서 불똥이 튈 수도 있는

공항이나 공공장소에서 뭔 이벤트를 바라거나 한다는게,

얼마나 위험한 행동인지?! 생각을 조금만 해봐도요.  

상식적으로 말도 안되는 얘기이죠.

구멍가게도 아니고,

감정적으로 즉흥적으로

일을 저지를 스타일의 기업도 아니구요. 

요즘 너무 하면 된다는식의 찌라시가 많이 돌아다니는듯

행복회로 여부를 떠나서 삼성에게 미운 털 박힌 건 어쩔 수 없겠죠.

누가 강도질을 즐겨하는 나라의 기업하고 장사하려고 할 지...

세계구급 기업이 순간적인 감정만 가지고 결정을 할까요 거기다 일본에서 삼성폰 안팔린다 어쩐다해도 삼성 전체를 봤을땐 일본이 유의미한 규모의 시장일텐데

글쎄...

부픔업체가  삼전재용 푸대접했다는 저 루머가 맞다면 지금 무려 공급사들이 일본정부 정책에 적극 동조하고 간다는 이야기인데 그럴경우 현 싱황이 아베의 독단이라는 항간의 썰은 그대로 쓰레기통으로 갈 뿐 아니라...

저기의 일산대체 지시도 응징차원의 그 무엇이 아니라 자재공급이 실제로 끊길 위기에 직면한 업체의 필사의 노오력  이 됩니다.

저건 개그콘서트가 아니라 80년대 전면핵전쟁의 참상 묘사했던 '그날이후' 보는 기분이 들어야 정상이예요...

때문에 한국으로서는 저게 그냥 찌라시인 경우가 가장 베스트케이스.

뭐가 베스트고 뭐가 정상인지는 시간이 판단 해주겠죠. 어차피 여기서 자기 말만 맞다고 하는 사람들도 저 찌라시나 별 차이 없는데

원래 준비하던거고 그게 가속화된겁니다 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