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zM5vfHDwaAc

https://youtu.be/kL54q48y-oM

https://youtu.be/KJXMMM5wpuo

제가 음향기기에 관심 있어 하는 분들에게

'고음질'의 레코딩이 뭔가요?

할 때 추천해드리는 Fourplay 음반들입니다. 

화력 발전소에서 나온 전기에서 소스 추출한 음원이 최고라 자부 합니다.

수력 발전소에서 나온 음원은 차가운 느낌이들죠

..ㅋㅋㅋㅋㅋ

잘 녹음된 건 확실히 좋습니다.

flac/wav/ape 등과 mp3를 비교하시는 거라면, 일반적으로는 구분하지 못하는 게 정상입니다.

모두 정상적으로 인코딩/리핑된 파일이라고 가정하고 이야기해 볼게요.

mp3 128kbps/160kbps까지는 flac과 비교했을 때 음악을 집중해서 들으면 충분히 차이를 느낄 수 있고,

mp3 192kbps부터는 flac과 비교했을 때 예민한 사람만 구분할 수 있습니다.

mp3 320kbps는 flac과 비교했을 때 범인이라면 차이를 구분하지 못합니다. 다만 아주 드물게 구분하는 사람이 있기는 합니다. 청각계통이 이상이 있는 사람(타 음역대는 제대로 듣지 못하고 고음역만 잘 들리는 사람 등)이 구분했다는 연구도 있었고, 특별히 남들에 비해 청각이 매우 예민한 극소수의 사람들이 높은 정답률로 구분한 경우도 있습니다.

말이 쓸데없이 긴데, 간단히 말하면 320kbps mp3음원과 원음파일은 구분하지 못하는 게 정상입니다.

구분할 수 있다고 자신하는 사람들 중 대부분은 블라인드 ABX 테스트를 시행하면 정답률이 매우 떨어집니다.

320k는 구분불가입니다.

더군다나 기기도 일반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같은거면 더더욱이요

320kbps에 녹음 잘 된 음원이 24bit에 녹음 구린 음원보다 훨씬 낫습니다. 

그래도 감성이 있으니 24bit 96khz까진 괜찮은 듯.

저도 예전에는 막 128 192 256 무손실 구분할줄 알아야 매니아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갈수록 점점 그냥 소스는 일정수준 이상만 되면 괜찮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저도 구분 못하겠네요 그리고 그거 구분해서 뭔 대단한 부귀영화를 누릴것도 아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