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반대로 이해했네요

중국이나 아시아 국가와 결제 인프라가 비교해서 낫다고 볼 수 있을진 몰라도... 동유럽 폴란드 시골만 가도 다 NFC로 교체 끝난지 오래되었습니다. 마그네틱 결제가 아직 되는 자체가 흠.

근데 그 NFC 결제는

삼성페이도 지원하고요, 비자에서 미는 컨택트리스(페이웨이브) 등으로 각 카드사 앱에서도 이미 지원합니다.

NFC로 교체된 게 삼성페이 쓰는 데 어떤 문제라도 있나요?

IC방식만 지원하는 곳에선 실물카드 쓰면 그만입니다. IC방식만 지원하는 곳에서 QR은 쓸 수 있나요?

QR은 지원한다구요? 그렇다면 카드사 QR결제 이용하면 됩니다. 각 카드사에서 이미 QR결제를 대부분 지원하니까요.

신한, BC 등 제가 쓰는 카드사는 다 지원하는데요.

아무 문제 없습니다. 오히려 QR결제가 범용성이 떨어지죠.

1. QR페이가 삼성페이보다 낫다고 주장하는 걸로 이해를 하시는 것 같은데, 상호 보완으로 봅니다.

2. 애플페이, 구글페이와 삼성페이 비교 했을때 삼성페이가 딱히 좋다? 삼성 폰 쓰면서 별로 느껴보질 못해서요. IC로 이전 끝난 나라들만 다녀서 그런가 보네요.

1. 예. 근데 이미 한국에선 QR결제가 가능하다 이거죠. 보통 어딜 가든 삼성페이 or 카드사 QR결제 둘 중 하나로는 지불이 가능합니다. IC칩이나 현금만을 강제하는 곳에선 그 어떤 페이류도 무력해지는 현실에서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2. IC only 결제일 경우 그렇죠. 하지만 삼성페이는 마그네틱/IC를 같이 받는 매장에서 결제가 되고 애플페이와 구글페이는 안 됩니다.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는데 굳이 비교해서 깎아내리시는 이유가 뭔가 궁금할 따름입니다. 본인이 못 느낀다고 남들도 못 느끼는 거 아닙니다.

1. QR결제가 중국식 페이의 최장점이 아닌데요. QR로 인해 가장 중요한 보급율이 늘고 나서 서비스를 어떻게 했느냐가 관건이죠. 비자나 마스터카드, 신용카드 회사들이 보급률을 가지고 메신저 연동이나 다른 서비스를 얼마나 성공적으로 제공했나요?

2. 이미 전환 끝난 국가들도 많아요. 한국 삼성 단말론 해외 MST 결제도 어차피 안된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1. 메신저 연동 서비스를 해야 될 이유가 있나요? 그게 다 돈인데요. 그리고 그런 부분은 이미 카카오페이가 하고 있습니다.

2. 그건 보안상 문제니까 여기서 논할 일이 아니죠. 어차피 다른 페이처럼 NFC는 문제없이 되는데 뭐가 문제인가요? '한가지 더 있는 결제수단'인데 말이죠. 이상한 걸로 트집을 잡으시네요.

우리나라 마그네틱 결제는 보조수단일 뿐이죠 실물카드는 대부분 IC거래하고 삼성페이 같은 경우는 일회용 카드번호를 생성하니까 마그네틱에 전송해도 보안상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장기적으론 NFC로 바뀌겠죠..?

메신저 연동은 위챗에서 나온겁니다. 위챗은 한국의 카카오톡의 위치에 있는 물건인데, 당연히 결제기능이 이 메신저와 연동되는게 정상입니다. 아닌게 아니라 카카오톡도 이젠 카카오뱅크/페이를 지원하지 않습니까 :)

물론 위에 말한거 같은 문제 때문에 어지간하면 가게에서 사는건 전부 그냥 카드 연계수단을 사용하지 카카오페이를 쓰지는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