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고핀에 끼워서 사용하는 거치대가 없는 건 아닌데

매번 제품 바뀔 때 마다 바꿔 줘야 하는 게 문제라면 문제겠죠.

아 새글알림 제목 짤려서 삼성 공식 태블릿 거치대 나왔다는줄 알고 놀라서 바로 눌렀는데 ㄲㅂ..

써어드파티 제품이 하도 많아서 만들 생각조차 안 하나보네요

그리고 본문과 같은 이유로 삼성 플래그쉽에 정품 필름 붙여나올때 좋아 죽는줄 알았습니다
진짜 복상사하면 저런 기분일까 싶을 정도로요

전 컨버터블무충을 폰거치대로 씁니다. 폰은 무충스탠드로 거의 다 해결인데 탭은 아무래도 커버식으로..

사실 돈이 안되는게 제일 크죠.

스마트폰용 거치대는 나온건 이미 있긴 합니다. 

https://www.samsung.com/sec/mobile-accessories/haainc-ryan-apeach-smartstand-galaxy-note9/

물론 갈수록 거치대 본연의 기능만 하는 제품은 사장되고

결국 충전 거치대만이 남았고 그 중에서도 이젠 무선충전 거치대만이 거치대의 트랜드가 아닐까싶네요.

태블릿은.. 음.. 요즘 서드파티가 굉장히 기술적인 부분이 강조되서 나오는게 많아서

삼성쪽에서 자체개발하기보단 차라리 이쪽과 제휴맺는게 나아보이기도합니다.

시도조차 안한거같지만 말이죵 

그래서 애플의 경우는 아무리 서드파티 제품이 풍성해도 개인적으로 아무 감흥이 없더군요
어떤 제품을 이용하면 주변기기도 최대한 똑같이 맞춰야 직성이 풀리는 그런게 있네요

제가 삼성 태블릿 구매를 망설이는 이유중 하나가 써드파티 악세도 부실한데 순정악세 퀄도 기대 이하란게 좀 크게 다가오더군요.

뭐 요즘은 아이패드 순정악세도 맘에 안들긴 합니다만...